[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군산대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2020년 운영 취업연계형 특성화 우수과정 최종평가(총 16개 사업단 대상)에서 높은 취업률을 인정받아 “취업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취업연계형특성화과정)은 2012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지원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융복합산업 전문인력 수요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 과정을 개발하여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맞는 전문산업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전문인력 채용 애로 해결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산대학교의 사업단은 2012년부터 전라북도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장학생들에게 2년간 취업지원금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장학 혜택(학업장려금 지원, 해외현장견학, 역량강화 장학금 지급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기업과 학생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0년 운영 과정 졸업생들은 현대자동차(주), 현대삼호중공업(주), ㈜삼일씨엔에스 등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률 100%률 달성하여 조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산대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 취업연계형 특성화 우수과정 평가에서 취업장려상 수상
군산대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 취업연계형 특성화 우수과정 평가에서 취업장려상 수상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