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관점에서 이해관계자 간 투명한 소통을 강화하여 HR 업계 내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주목받아

[베리타스알파=유재명 기자] 최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주요 헤드헌팅 5개 사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인HR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요 헤드헌팅사는 조이앤피플, 에이피써치, 오픈소스잡, 시그마커넥트, 에센태스크코리아, 등 5개 사다. 이들은 IT, R&D, Commerce 등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목받는 산업군에 대한 전문성과 오랜 인재 발굴 경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잠재 역량과 성장성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채용공고에 기반한 구인 구직 매칭 분야에 국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사람인HR과 분야별 특화 인재 발굴에 강점을 가진 헤드헌팅 5개 사 간 시너지에 기반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사람인HR은 이번에 발굴한 주요 헤드헌팅 5개 사를 크루로 선정해 인재 발굴 서비스를 선진화,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관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함으로써 인재 발굴 얼라이언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정기적인 의견 교류, 정보 교환 등 이해관계자 간 투명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HR 업계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채용시장에서 인재 확보 및 상시 채용 트렌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구인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채널 간에 협력을 통해 서로의 경쟁력 확보를 돕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파트너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협업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사람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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