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인천교육청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파요왕자와 히어로 마스크』 공연을 초등 15교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염병 예방 뮤지컬은 22일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코로나19 의심증상시 바로 검사 받기 등 참여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은 12월 17일(금)까지 창착그룹 '가족' 극단이 초등 15교(인천송월초 외 14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겸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지원
인천교육청,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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