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아이브스㈜와 산학협력협약식 진행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인천재능대는 12일 아이브스㈜(대표 배영훈)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재능대학교와 아이브스㈜는 △AI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컨설팅과 커리큘럼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됐다.

아이브스㈜는 영상분석, 음향 및 음원 분석 원천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 유일한 업체로서 세계 지능형 CCTV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AI기반 지능형 영상 및 음원 분석 솔루션, 빅데이터 솔루션과 AI Edge 디바이스 및 ITS 융복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특허와 수상을 달성해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김진형 총장은 “아이브스가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우리 학생들이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많이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소중한 기회들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우리 대학의 인공지능 관련 학과들과 다각적으로 연계하여 실무 중심의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이나 실습, 커리큘럼 제안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간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브스(주)의 배영훈 대표는 “평소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실무 경험을 대학 수준에서부터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인천재능대학교와 서로의 고민에 대해서 좋은 방향과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에 강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특화 인재를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육성할 수 있도록아이브스에서도 제공할 수 있는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