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가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사회 전반에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민대는 기술협력 유공자(단체부문)에서 중소기업 기술자문과 기술혁신 등의 산학협력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국민대는 산학협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도모델 공유 및 확산을 목표로 KMU Vison2030+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를 중심으로 명인(名人), 명품(名品), 명소(名所)의 중소기업 산학협력 네크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인력과 연구시설을 이용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자문, 기업인력재교육, 산학협력교류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례없는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산학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국민대만의 차별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