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 경향 파악 우선.. 선행학습 영향평가 필독

[베리타스알파=김광재 기자] 2016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12개교 이며 정원내/외 모두 4612명을 선발한다. 중하위권 대학들 중심의 적성고사는 전형간소화의 지짐에 따라 축소되는 추세. 지난해 14개교 5846명과 비교해 1234명이 줄었다. 대진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하고 가천대, 수원대가 선발인원을 300명이 넘는 인원을 줄이면서 선발인원이 크게 줄었다. 반면 고려대(세종)은 선발인원을 165명 늘려 눈길을 끌었다. 을지대(성남)과 을지대(대전)은 각각 6명과 2명이 늘었다.

정원내 일반전형격인 적성전형의 경우 지난해 14개교 5280명에서 12개교 4136명으로 1144명이 줄었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을지대(성남)과 수원대 2개교가 전형을 운영하며 지난해 53명에서 올해 84명으로 31명이 늘었다.

정원외 전형은 저소득층을 선발하는 을지대(성남)의 을지사랑드림전형의 모집인원이 17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점을 제외하면 모두 정원이 줄었다. 한성대가 농어촌전형과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을 적성고사전형으로 운영하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농어촌 전형의 경우 수원대, 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가천대, 을지대(성남) 등 5개교가 운영한다. 거주요건이 최소 중/고등학교 6년 과정을 모두 농어촌에서 이수하면서 부모와 함께 해당지역에서 거주해야 한다. 수원대, 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3개교는 지원자 본인만 농어촌 지역에서 12년간 거주하면서 초중고 12년 과정을 모두 이수한 경우에도 지원자격을 인정한다.

적성고사는 대학별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봐야 한다. 2016 입시의 경우 지난해부터 ‘공교육 정상화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2015 입시에 대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게시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문제가 출제된 단원과 분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기출문제를 분석에 보고서를 함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적성검사에서 활용되는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출제하는 대학은 가천대, 을지대(성남), 금오공대, 한국산업기술대, 을지대(대전) 등 5개교다. 수원대, 한성대, 서경대, 한신대, 성결대 등 5개교는 국어와 수학을 출제했다. 홍익대(세종)은 영어와 수학을 출제했다. 고려대(세종)은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를 출제했다.

12개교 가운데 고려대(세종), 금오공대, 홍익대(세종) 등 3개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6월과 9월 평가원이 실시하는 모의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 가천대는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2개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인 964명을 선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 DB

<일반전형>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학교는 지난해 14개교에서 12개교로 2개교 줄었으며, 선발인원도 5280명에서 4136명으로 1144명 줄었다. 362명을 선발하던 대진대와 272명을 선발하던 한국기술교육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한데다 가천대가 321명(1285명→964명), 수원대가 313명(840명→527명)으로 정원을 대폭 줄이면서 모집인원이 크게 줄었다. 이어 한성대가 30명(288명→258명), 한신대가 12명(178명→166명), 서경대가 7명(186명→179명)을 줄였다. 정원을 유지한 학교는 금오공대,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 성결대 등이었다. 선발인원을 늘린 학교는 고려대(세종), 을지대(성남), 을지대(대전) 등 3개교다. 고려대(세종)은 165명으로 선발인원이 컸으며, 을지대(성남)은 6명, 을지대(대전)은 2명이 늘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학교는 가천대.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으로 96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285명보다 321명이 줄었지만 올해 2016입시에서 두 번째로 선발인원이 많은 고려대(세종)보다 354명을 더 선발한다. 학생부60%+적성고사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은 각각 20문항, 영어는 10문항을 60분 이내에 해결해야 한다. 문제수준은 지난해 2015 수능의 80%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하며, 유형은 수능과 유사하다. 별도의 적성고사 준비 없이 수능 준비와 적성고사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고교 교과과정에서 80% 이상을 출제하며 교과과정을 응용한 문제를 20% 정도로 출제할 예정이다. 시험유형은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시행된다. 다만 인문계열은 국어 20문항에 4점, 수학 20문항에 3점, 영어 10문항에 3점을 곱해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20문항 3점, 수학 20문항 4점, 영어 10문항 3점을 곱해 반영, 인문계열은 국어에 자연계열은 수학에 가중치를 둔다. 계열은 지원자의 계열이 아닌 모집단위 계열이다. 이과학생이 경영학과에 지원하면 자연계열이 아닌 인문계열 배점으로 계산되는 식이다.

고려대(세종)은 학업능력고사를 실시하는 일반전형으로 61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445명보다 165명 늘어난 규모다. 학생부 55%와 학업능력고사 45%를 반영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중 1개영역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중 1개영역 3등급 이내다. 국어 수학 모두 A/B형 구분을 하지 않지만 자연계열 중 수학과, 신소재화학과,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제어계측공학과는 반드시 수학에서 B형을 응시해야 한다. 학업능력고사에 대해 2016 전형계획상 상세한 설명은 없고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에서도 교과 중심의 객관식 전공학업능력평가로만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문계열은 국어 20문항과 영어20문항을, 자연계열은 수학20문항, 영어 20문항을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80분간 풀어야 했다.

수원대는 지난해 수능 전에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일반전형 1과 수능 후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일반전형2를 통합하면서 선발인원이 줄었다. 지난해 일반전형1 420명, 일반전형2 420명 등 840명을 선발했으나 올해 527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전형계획과 지난 8일 발표한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안내’와 비교해도 모집인원이 줄었다. 전형계획상 550명에서 신입생 모집안내에서 527명으로 23명 줄었다. 대신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인 사회배려대상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의 모집인원이 각각 10명에서 22명, 10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60분간 풀어야 한다. 점수반영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30문항에 4점, 수학 30문항에 3점을 곱해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30문항에 3점, 수학 30문항에 4점을 곱해 반영한다.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정원의 20배수를 학생부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단계에서 정원의 25배수를 선발한 점을 고려하면 1단계 선발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을지대(성남)은 지난해 326명보다 6명 늘어난 33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60%+적성고사40%를 반영한다.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 상으로는 적성고사에서 4지선다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만 나와있다. 지난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각각 20문항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난이도별로 배점이 다르다. 상 5점, 중 4점, 하 3점 등이다. 인문/자연 구분이 없이 문제를 출제했다.

금오공대는 일반학생Ⅰ전형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38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60%+적성4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학포함 3개영역의 등급합이 13으로 설정됐으며, 경영학과는 영어 포함 3개영역 등급합 13이어야 한다. 국어와 수학이 A형이어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수학의 경우 A형 선택시 취득한 등급에 2를 더해 수능최저를 고려하며, 경영학과는 국어A형을 선택하면 취득한 등급에 1을 더해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60개의 4지선다형 문항을 80분간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국어 15문항, 영어 15문항, 수학 30문항이 출제되며 경영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모두 20문항씩 출제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일반전형에서 지난해와 동일하게 30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60%+적성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에서 유형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에서는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구성된 국어25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25문항 등 70문항을 출제한다. 지난해에는 국어 35문항, 수학 35문항, 영어 10문항 등 80문항을 4지선다형으로 출제했었다.

한성대는 적성우수자 선발인원을 지난해 288명에서 30명 줄인 25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단계에서 정원의 40배수를 학생부교과성적으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60%+적성고사 40%를 반영했지만 올해는 학생부60%+적성40%를 일괄합산한다.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 상 “고교교육과정 범위내에서 다양한 교과지식 및 계열별 전공적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객관식 문제를 출제한다”고만 밝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객관식 4지선다형의 국어 30문항과 수학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어야 했다. 수학은 A형 범위에서만 출제한다. 단과대별로 반영점수가 달랐다. 인문대는 국어 30문항에 6점을, 수학 30문항에 4점을 곱해 반영했다. 사회과학대는 국어와 수학모두 동일하게 5점을 반영했다. 공과대학은 국어에 4점, 수학에 6점을 곱해 반영했다.

홍익대(세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생부적성전형으로 22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55%+적성45%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은 국A/B+수A/B+영+사/과탐 중 1개영역 3등급이내다. 자연계열은 국A+수B+영+과 중 1개영역 4등급 이내이며, 건축공학부는 3등급 이내다. 인문계열은 국A/B+수B/A+영+사/과 중 2개영역 평균 4등급 이내다. 광고홍보학부는 3등급이내를 적용한다. 국어와 수학모두 A형으로 반영하지 않아 두 영역 중 1개영역은 B형을 선택해야 한다. 적성고사에 대해서는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에 영어의 경우 “읽기 속도보다 이해력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하며, 단순암기나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문제를 제외한다”고 밝히고 있다. 수학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력과 계산능력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했으며, 영어 25문항과 수학 25문항을 각각 50분 동안 풀어야 했다. 영어는 인문/자연계열 구분없이 공통문항으로 출제했으며 독해지문 13개 이내, 독해지문마다 2~3문항을 출제했다. 수학은 인문계열, 캠퍼스자율전공과 자연계열로 구분했으며 공통문항 15개와 계열별문항 10개를 출제했다. 고교 수학 전 교과과정을 출제하지만 통계와 벡터단원은 제외했다.

서경대는 일반전형①에서 지난해 186명보다 7명 줄어든 17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전형계획에서 183명을 선발할 것으로 밝혔으나 지난달 수정된 계획안에서는 179명으로 발표됐다. 학생부60%+적성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에서 “언어력과 수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식 문항”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언어영역 30문항과 수리영역 30문항 등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어야 했다. 언어영역은 영어 없이 국어문제만 출제됐다.

한신대는 지난해 일반학생Ⅰ에서 178명을 선발하다 올해 일반학생전형에서 16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60%+적성 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며, 국어와 수학 40문항씩 총 80문항을 1시간 동안 풀어야 한다. 점수반영시 인문계열은 국어에 문항당 3점, 수학에 문항당 2점을 곱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에 문항당 2점, 수학에 문항당 3점을 곱해 반영한다.

성결대는 적성우수전형에서 지난해 일반전형2와 동일하게 16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60%+적성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각 25문항씩 총 50문항을 60분간 해결해야 하는 문항으로 출제한다.

을지대(대전)은 교과적성우수전형자 전형에서 지난해 21명보다 2명많은 23명을 선발한다. 임상병리학과에서 모집인원이 2명 늘어난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성남캠퍼스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 상으로는 적성고사에서 4지선다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만 나와있다. 지난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각각 20문항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난이도별로 배점이 다르다. 상 5점, 중 4점, 하 3점 등이다. 인문/자연 구분이 없이 문제를 출제했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으로 적성고사를 운영하는 대학은 을지대(성남)과 수원대 2개교다. 을지대(성남)은 독립유공자 자녀/손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5.18민주유공자 자녀, 특수임부수행자 자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자녀, 군인(부사관이상)/경찰/소방관/교도관(소년보호, 보호관찰직 포함)으로 10년이상 재직중인 자의 자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자녀, 국내외 벽오지 근무경력 5년이상 의료봉사재직중인 사람의 자녀, 6.18 자유상이자 및 그 자녀, 보훈보상대상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40명이다. 전형방식은 을지대(성남) 교과적성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수원대는 사회배려대상자 32명과 국가보훈대상자 12명 등 44명을 고른기회전형으로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2011년 2월졸업자부터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독립유공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녀 및 손자녀,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사회배려대상자는 2011년 2월졸업자부터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군 부사관이상의 직으로 15년 이상 재직중인 군인 자녀, 경찰/소방관으로 15년 이상 재직중인 사람의 자녀, 집배원/환경미화공무원/교도관으로 15년 이상 재직중인 자의 자녀, 3인이상 다자녀 가구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식은 수원대 일반전형(적성)의 2단계 전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사회배려대상자전형과 국가보훈자전형에는 단계별전형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원외 농어촌전형>
정원외 농어촌전형은 지난해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등 6개교가 365명을 선발했지만 올해 한성대가 농어촌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하고 수원대, 가천대, 을지대 등이 선발인원을 줄이면서 5개교에서 275명을 선발한다.
농어촌 지역 12년 거주요건과 6년거주요건 두 가지 경우로 허용하는 학교는 수원대, 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3개교다. 초중고 12년 교육과정을 모두 농어촌 지역에서 이수하고 본인만 해당지역에서 12년 모두 거주했거나 중고 6년 교육과정을 모두 농어촌 지역에서 이수하고 본인과 부모가 해당지역에서 6년 모두 거주한 경우를 모두 인정한다.

수원대는 선발인원이 수원대는 지난해 104명에서 17명 줄어든 87명을 선발한다. 2011년2월 졸업생부터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중 6년거주 및 12년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식은 수원대 일반전형(적성)의 2단계 전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사회배려대상자전형과 국가보훈자전형과 마찬가지로 농어촌전형에서도 단계별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
서경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56명을 농어촌학생으로 선발한다. 졸업기간의 제한없이 농어촌 6년거주 및 12년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라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은 서경대 일반전형①과 동일한 방식이다.

한국산업기술대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서경대보다 1명 적은 55명이다. 2013년 2월 졸업자부터 2016년2월 졸업예정자 중에서 농어촌 6년 거주나 12년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식은 한국산업기술대 일반학생전형과 동일하다.
12년 거주요건 외에 6년 거주요건만 인정하는 학교는 가천대, 을지대(성남) 등 2개교다. 중고 6년 교육과정을 모두 농어촌 지역에서 이수하고 본인과 부모가 해당지역에서 6년 모두 거주한 경우만 인정한다.

가천대는 지난해 59명에서 8명 줄어든 51명을 농어촌학생으로 선발한다. 2014년2월 졸업자부터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중 농어촌 거주 6년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식은 가천대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을지대(성남)은 지난해 28명보다 2명 줄어든 26명을 농어촌학생으로 선발한다. 졸업기간에 대한 제한내용이 없어 졸업기간 제한 없이 농어촌 거주요건 6년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은 을지대 교과적성우수자전형과 동일한 방식이다.

<정원외 특성화고출신자 전형>
정원외 농어촌전형은 지난해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등 6개교가 365명을 선발했지만 올해 한성대가 농어촌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하고 수원대, 가천대, 을지대 등이 선발인원을 줄이면서 5개교에서 27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특성화고 졸업자 가운데 동일계열로 인정되는 학과에서 전문교과 30단위를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종합고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특성화고 보통과나 종합고 보통과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지원할 수 없다.

특성화고출신자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학교는 가천대. 지난해 59명에서 2명 줄어든 57명을 선발한다. 2014년 2월이후 졸업자나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특성화고출신자 지원자격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식은 전형방식은 가천대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수원대는 지난해 39명에서 7명 줄어든 32명을 선발한다. 2011년2월 졸업자부터 2016년2월 졸업예정자 중 특성화고출신자 지원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식은 수원대 일반전형(적성)의 2단계 전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사회배려대상자전형과 국가보훈자전형과, 농어촌전형처럼 단계별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

을지대(성남)은 지난해 9명보다 2명 늘어난 11명을 선발한다. 졸업기간 요건에 대한 규정이 없어 특성화고출신자 지원요건만 갖추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식은 을지대 교과적성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저소득층 적성고사 ..을지대 유일>
을지대(성남)은 적성고사 실시학교 가운데 저소득층 대상으로 전형을 운영하는 유일한 학교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인 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수당대상자, 차상위 장애인 연금 부가급여대상자, 차상위 자활급여 대상자,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대상자,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등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을지대 교과적성우수자전형과 동일한 방식이다.

2016 정원내 일반전형 적성고사 실시 12개교
대학명 2016 2015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수능
최저
과목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학생부 적성 학생부 적성
가천 학생부적성
우수자
964 60 40 × 국수영 학생부적성
우수자
1285 60 40
고려
(세종)*
일반전형 610 55 45 문:국영
이:수영
일반전형 445 55 45
수원** 일반전형(적성) 527 100   × 국수 일반전형1
(적성)
420 100  
60 40
60 40 일반전형2
(적성)
420 100  
60 40
을지
(성남)
교과적성
우수자
332 60 40 × 국수영 교과적성
우수자
326 60 40
금오공* 일반학생Ⅰ 385 60 40 국수영 일반학생Ⅰ 385 60 40
한국
산업기술
일반학생 308 60 40 × 국수영 일반학생Ⅰ 308 60 40
한성** 적성우수자 258 60 40 × 국수 적성우수자 288 100  
60 40
홍익
(세종)*
학생부적성 220 55 45 영수 학생부적성 220 55 45
서경 일반전형① 179 60 40 × 국수 일반전형① 186 60 40
한신 일반학생 166 60 40 × 국수 일반학생Ⅰ 178 60 40
성결 적성우수 164 60 40 × 국수 일반전형2 164 60 40
을지
(대전)
교과적성우수자 23 60 40 × 국수영 교과적성우수자 21 60 40
대진 폐지 적성고사 362 60 40
한국
기술교육
폐지 일반2(적성) 272 60 40
2015 일반전형 계 4136   2015 계  5280  
* 고려(세종) : 인문-국A/B 수A/B 영 중 1개영역 3등급 이내, 자연-국A/B 수A/B 영 과 중 1개영역 3등급 이내
                 수학, 신소재화학,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 제어계측공학은 수학B형 선택
* 금오공대 : 수학 포함 3개영역, 경영학과는 영어 포함 3개영역 등급합 13
               수A 선택시 취득등급의 +2등급 반영, 경영학과는 국A 선택시 취득등급의 +1등급 반영
* 홍익(세종) : 자율전공-국A/B 수A/B 영 사/과탐 중 1개영역 3등급 이내
                 자연-국A 수B 영 과 중 1개영역 4등급 이내, 건축공학부는 3등급 이내
                 인문-국A/B 수A/B 영 사/과 중 2개영역 평균 4등급, 광고홍보학부 3등급 이내, 국A+수A 불가
** 2016 수원 : 2단계 전형, 1단계에서 학생부로 20배수 선발 후 적성고사 실시
** 2015 수원 : 일반1은 수능 전, 일반2는 수능 후 적성고사 실시. 1단계에서 25배수 선발 후 적성고사 실시
** 한성 : 지난해 단계별 전형에서 올해 일괄합산으로 변환
※ 고려(세종), 을지(성남), 한성, 홍익(세종), 서경, 을지(대전) 적성고사 : 지난해 기준

 

2016 정원내 고른기회 적성고사 전형 실시 2개교
대학명 2016 2015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학생부 적성 학생부 적성
을지
(성남)
사회기여및배려자 40 60 40 사회기여및배려자 40 60 40
수원 사회배려대상자 32 60 40 사회배려대상자 6 60 40
국가보훈대상자 12 60 40 유공자자녀 7 60 40
2016 정원내 고른기회 계 84   2015 계 53  
* 모두 수능 최저 미적용

2016 정원외 농어촌 적성고사 전형 실시 5개교 
대학명 2016 2015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거주
요건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학생부 적성 학생부 적성
수원 농어촌학생 87 60 40 6년, 12년 농어촌 104 60 40
서경 농어촌 56 60 40 6년, 12년 농어촌(적성) 56 60 40
한국
산업기술
농어촌학생 55 60 40 6년, 12년 농어촌학생 55 60 40
가천 농어촌(적성) 51 60 40 6년 농어촌(적성) 59 60 40
을지(성남) 농어촌학생 26 60 40 6년 농어촌학생 28 60 40
한성 학생부종합전환 농어촌 63 60 40
2016 정원외 농어촌 계 275   2015 계 365  
* 모두 수능최저 미적용

2016 정원외 특성화고 출신자 적성고사 전형 실시 3개교 
대학명 2016 2015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학생부 적성 학생부 적성
가천 특성화고교 57 60 40 특성화고교 59 60 40
수원 특성화고출신자 32 60 40 특성화고출신자 39 60 40
을지
(성남)
특성화고졸업자 11 60 40 특성화고졸업자 9 60 40
한성 학생부종합전환 특성화고졸업자 24 60 40
2016 정원외 특성화고 계 100   2015 계 131  
* 모두 수능 최저 미적용

2016 정원외 저소득층 적성고사 전형 실시 1개교
대학명 2016 2015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전형명 모집
인원
반영비율(%)
학생부 적성 학생부 적성
을지
(성남)
을지사랑드림 17 60 40 을지사랑드림 17 6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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