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유재명 기자] 상명대 문화예술형 교육기부 컨설팅단은 '메타버스 시대의 첨단 융합 문화예술 교육기부 확산'을 비전으로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메타버스시대에 대응할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의 일환으로 '유튜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명대 문화예술 컨설팅단은 IT 전문 유통 기업 오우션테크놀러지와의 협의를 거쳐 10월20일,22일,29일 상명부초6학년(교사 이수진)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 '유튜브 컨텐츠에 대한 이해,' '영상 컨텐츠 제작', '영상 편집 및 업로드'를 진행했다. 1인 크리에이터 멘토를 강사로 초청해 초등학교6학년 학생들에게 1인 미디어에 대한 사례위주의 강의를 통해 진로탐색,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됐다. 상명대 문화/예술형 교육기부 컨설팅단은 강사의 전달식 수업 과정에서의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용어 선택 및 전달 방식과 난이도 조절에 대해 컨설팅했다.

본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들은 "내가 요즘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 수업을 들어서 좋았다.",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오우션테크놀러지'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밀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진로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사진=상명대 제공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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