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대 학생이 경남 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전남대 방은서 학생(건축학부 5학년)은 전국 규모 건축설계 공모전인 ‘2021 경남건축대전’에서 도시 유수지 위 친환경 도시기반시설로서 시민들의 공공 문화공간으로 풀어낸 작품인 ‘순천빗물펌프장 RENOVATION_유수지 위, VERTICAL FARM’(아래)으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차지하여 전남대학교의 명성을 높였다. 

올해로 31회째인 경남건축대전은 전국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계의 장래를 이끌어 갈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한승훈 건축학부장은 “올해 졸업 작품을 선보인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나 역량을 입증하며 우수 설계사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대 건축학부생 경남 건축대전 ‘대상’ 수상
전남대 건축학부생 경남 건축대전 ‘대상’ 수상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