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미문학 특별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 -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동부도서관은 영어문화정보 특화서비스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영어문화정보실을 알리고 다양한 영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8일부터 11월14일까지 영미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먼저 ▲(영미문학특강) ‘영미 소설과 영화로 읽는 기억, 혹은 추억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11월 12일(금)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대 영미 소설과 영화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이 마주하는 기억과 관계의 서사 속에서 우리 문화와 영미문화와의 이해와 관계의 차이점에 보편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1월 13일(토)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FUN! BOOK! 영어그림책놀이’를 운영한다. 영어 그림책놀이는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관련 활동으로 나만의 모자 만들기와 우체통을 만들어 편지를 써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영미문화체험 주간이 시작되는 11월 8일(월)부터 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 도서 대출자에게 주간 기념품인 책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며, 영어그림책 북큐레이션과 영어 독서퀴즈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불로‧신천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 그림책놀이 활동을 하는 ▲‘영어그림책 펀펀리더’를 다애‧사과나무유치원에서는 영어 뮤지컬의 극중 인물이 되어 영어로 노래 및 연기를 해보는 ▲‘파닉스로 활동하는 영어 뮤지컬’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신청은 10월 28일(목)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참고하면 된다. 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화숙 관장은 “앞으로도 동부도서관은 영어원서 제공 서비스, 영어 독서 및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영어문화정보 서비스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도서관, 2021년 영미문화체험주간 행사 운영
대구동부도서관, 2021년 영미문화체험주간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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