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공연 진행, 도서 관련 전시와 이벤트도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의 세곡마루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전했다.

1일부터 도서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도서 관련 전시가 진행중이며 21일에는 부모 교육 강연, 22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21일에는 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고민이 많은 부모들의 베스트셀러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코로나 시대, 치유와 성장을 위한 부모 대화법’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데서 출발한다. 야외 활동과 학교생활이 제한된 자녀들의 행동 변화 대처법, 효율적인 온라인 학습 방법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가정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짚어보고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돌파구를 함께 찾는 시간을 갖는다. 22일(금)에 열리는 온라인 어린이 공연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명작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하여 어린이 영어 인형극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소규모 홈파티를 계획하는 독자들을 위한 전시 ‘북큐레이션 – 쿡 북(Cook Book)’과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달님, 왜 따라와요?’의 원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부모 교육 강연과 어린이 공연 관람 신청은 세곡마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독서진흥팀을 통해 가능하다.

세곡마루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문화 행사 진행
세곡마루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문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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