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고사 30분 전 입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가톨릭대는 2022학년 논술고사 모집단위별 고사시간을 최근 밝혔다. 가톨릭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별 논술고사 시간을 공지했다.

11월21일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 공학계열 지원자가 대상이며, 오전10시부터 11시40분까지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11월22일은 모집단위별로 오전/오후로 구분된다. 오전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영어영문학부/중국언어문화학과/일어/일본문화학과, 심리학, 사회학과,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의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오후3시부터 4시40분까지는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경영학과, 회계학과, 국제학부, 법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이 해당된다.

가톨릭대 2022수시요강에 따르면 의예과 논술고사는 11월20일 오전10시부터, 간호학과는 11월21일 오전9시30분부터 진행된다. 논술고사는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치러지고 수험생들은 논술고사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개별 세부 고사장은 11월17일 오후2시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가톨릭대의 2022학년 논술고사가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의 2022학년 논술고사가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는 2022학년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논술전형으로 183명을 선발한다. 의예과/간호학과 제외 전 모집단위 143명, 의예과/간호학과 40명이다. 지난해 175명에서 선발 인원이 늘었다. 교과30%+논술70%를 반영하고 의예과/간호학과의 경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능최저 적용 기준은 의예과의 경우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간호학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과목)/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올해 가톨릭대 논술전형은 간호학과 인문/자연 통합 수리논술을 치르는 변화가 있다. 학생부 반영과목의 변화도 있다.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지난해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했다. 논술고사 유형도 변경해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는 언어논술을 치른다. 전년에는 소비자주거학과 의류학과 아동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논술+수리논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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