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학과 학생들, 직접 제작한 한과 전달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17일 직접 만든 한과를 북구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하는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밖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학교 밖 나눔활동'은 특성화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고, 조리과학과 학생들 주도로 진행됐다. 조리과학과 학생들은 과 특성을 살려 한과를 직접 계량/조리 후 포장해 북구 주민을 위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문산마을공동체와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한과를 북구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한 학생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정성껏 만든 한과를 먹으며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한과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자연과학고 제공
사진=광주자연과학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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