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상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 제안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LINC+사업단이 15일 호남제주권 LINC+협의회 공동 프로그램인 'SAH(4)차 미래 상상대회 관련 학내 미래 상상대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LINC+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SAH(4)차 미래상상대회는 인문‧사회‧예술분야 전공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생활 모습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 및 경진대회로 SAH(4)는  Sociology, Arts, Humanities를 뜻한다.

군산대 LINC+사업단에서는 호남‧제주권 LINC+협의회와 함께하는 SAH(4)차 미래상상대회는 비이공계 학생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관련 프로그램 및 인문‧사회‧예술분야의 산학협력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15일에 개최된 SAH(4)차 미래 상상대회 관련 학내 미래 상상대회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군산대학교 인문‧사회‧예술계열 전공 학생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건강, 생활, 문화, 생활안전, 재난재해, 주거교통, 가족, 사회통합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활 모습에 대한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됐으며, 군산대 LINC+사업단 기업‧취업지원팀장인 홍봉표 산중교수 등을 비롯해 학내‧외 인사들로 평가를 진행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은 경영학과 서준영 학생, 최우수상은 국제물류학과 전진해 학생 그리고 우수상은 중어중문학전공 김현화, 박현영, 이수인 학생 장려상에는 경영학과 김민주, 영어영문학과 임대은 학생이 수상했다.

군산대 LINC+사업단 김영철단장은 "군산대 SAH(4)차 미래 상상대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비이공계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융합기술 친화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본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융합기술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대 SAH(4)차 미래 상상대회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히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방안 등을 생각하게 됐고,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호남‧제주권 LINC+협의회 공동 프로그램인 SAH(4)차 미래상상대회 참여하게 되며, 관련 결과를 산학협력 EXPO행사와 연계해 공유하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서준영 학생(사진 좌측)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진해 학생(우측) /사진=군산대 제공
대상을 수상한 서준영 학생(사진 좌측)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진해 학생(우측)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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