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산업과 국방 D.N.A. 인력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협의
9월 10일 상호협력 MOU 체결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0일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무인기안전협회는 무인항공기의 안전과 미래를 열어간다는 기치 아래 출범했다. 무인기 국내시장 규모가 지난 해 4,000억 원에서 2026년에는 4조 4,000억 원으로 지금보다 1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국내 무인기(드론)산업의 발전과 안전,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는 단체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 및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인 총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무인기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드론 분야 전문 인재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는 추세 속에, 우리 대학은 한국무인기안전협회와 협력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차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사업의 교육 모델(On-Flex)과 각종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중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을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학인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 최적화된 독보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첫 재정지원 사업인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신 온라인 교육 수요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종복 회장(좌측)과 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종복 회장(좌측)과 서울사이버대 강인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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