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군위중은 8월 31일(화) 중학교 2학년 12명 학생들이 군위 영어교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유산 홍보 확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2021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우리고장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캠프에 참가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처음 주관하는 캠프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3~5분 이내의 영어 동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였다. 동영상 제작을 위하여 3팀의 군위중 학생들은 화본역, 인각사, 사라온이야기 마을을 사전에 방문하여 각종 체험, 인터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의 준비를 한 후 영어마을을 방문하였다. 영어마을에서는 크로마키 영상제작 방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UCC 영상 촬영 및 녹화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군위중학교 이정민 학생은 “영어 캠프를 통하여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고, 친구들과 처음으로 영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어서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라고 하였다.

군위중학교 남준모 교장은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하여 군위교육 및 지역 문화재 온라인 홍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영어 영상 제작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북 군위중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외국어 문화해설 글로벌 캠프 참가
경북 군위중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외국어 문화해설 글로벌 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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