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가 학교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관광청을 방문해 '국제관광' 콘텐츠 촬영과 함께 파트너십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17일, 26일 양일간 주한프랑스대사관 필립 르포르 대사님과 프랑스관광청 코린 풀키에 지사장을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일열 교수가 만남을 가졌다. 

프랑스관광청은 유럽 관광청 중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은 곳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자원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대국이라는 점에 힘입어 세계 30여개 국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프랑스관광청 코린 풀키에 지사장은 "한국 관광시장은 20년간 성장하는 추세로, 프랑스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관광지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한국 관광시장도 프랑스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방문한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는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일열 교수와 함께 류한열, 박혜경 학생이 참석해 한-프 문화 및 관광교류에 앞장서는 필립 르포르 대사님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한국 부임이 결정됐을 때, 크게 기뻤다. 프랑스는 한국을 중요한 협력국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희망한 것만큼 행사 진행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과 오랜 협력을 통해 관계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 한-프 양국은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형식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일열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와 프랑스 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되짚어볼 수 있었다"며 "프랑스관광청-대사관에서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의 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재 양성에 기대를 거는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한 협력과 활동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주한프랑스대사관-프랑스관광청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향후 학술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호텔경영전공과정, 관광레저경영전공과정, 항공서비스전공과정 세 과정으로 세분화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과 창의력, 리더쉽을 갖춘 글로벌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 및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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