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청주농고는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27일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마이스터대학은 농업에 대한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 할 수 있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농 축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농고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9월 경에 영농기반이 있거나,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설재배, 과수, 한우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농고 김일환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현장 전문 인력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청주농고 제공
사진=청주농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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