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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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9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9월모평은 6월모평에 이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험입니다. 11월18일 시행되는 2022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하고 본인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9월모평은 수시 지원대학의 수능최저 통과 여부를 판단해볼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9월모평 직후인 9월10일부터 5일간 수시 원서접수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대학별 면접과 논술시험이 시작됩니다.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수시 목표대학을 최종 점검하고, 수능까지의 영역별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장기간의 수험생활로 인해 학습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지만,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수시 준비와 수능 대비를 병행하며 자신만의 목표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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