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라대는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재정지원대학이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이로써 한라대는 향후 3년간(2022~202년)에 걸쳐 약 100억 상당의 교육부 일반재정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2022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부터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대학 진단평가에서 진단 대상인 일반대와 전문대 73%가 선정됐고. 선정규모는 ▲수도권 51개교 ▲대구/경북/강원권 19개교 ▲부산/울산/경남권 19개교 ▲ 전라/제주권 20개교 ▲ 충청권 27개교 이다.

한라대는 ▲졸업생 취업률 ▲교육비 환원율 ▲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 학생지원 ▲ 교육성과 등 정성지표와 정량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0년 기준 도내장학금 지급률 1위, 취업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라대 김응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스마트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이모빌리티 산업 선도 대학으로써, 학생 개개인을 관리하는 대학, 장학금 지급률 1위, 취업률 2위로 세심한 학생 관리와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써,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한라대 제공
사진=한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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