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북청도교육지원청은 7월 27일(화)~28일(수), 2일간, 청도초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에서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청도영재캠프, 창의융합 리더들이 상상나래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수학, 초등영어, 중등융합과학 3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 강사 45명이 참가하여 체험 중심의 주제별 수업과 함께 융합과학, 리더십 프로그램 분야의 토의 및 탐구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유레카창의융합센터에서 영재교육원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운영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사이언스 매직쇼, 스마트 자동차, 적외선 경보기 만들기 등 자기 주도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들로 이루어진 2일간의 일정이 짧게 느껴졌다며 아쉬워하였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북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찾아오는 영재캠프 운영 
경북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찾아오는 영재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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