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목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 보조 인력의 책무성과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유·초·중·고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44명을 대상으로「2021. 특수교육 보조인력 역량 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침해 사례 공유 및 인권 보호 방안, 발달장애학생의 특성과 지원 방안을 연수내용으로 운영하였으며,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 행동별 지원 및 중재 방안 사례를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연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제가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 행동 원인을 알 수 없어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고민되고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로 문제 행동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중재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조인력 장애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
전남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조인력 장애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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