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부산가톨릭대 경영학과 이호선 교수와 4학년 박동영, 이소정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1일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 개최한 ‘제1회 기업시민 연구공모전’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전략 연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대회 수상팀 중 부산가톨릭대 경영학과 연구팀은 유일하게 대학교 학부과정 재학생이 속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탄소중립청년서포터즈로도 활동하고 있는 경영학과 학부 재학생들은 이번 연구에서 포스코를 사례 기업으로 한 탄소중립과 대중소상생의 병립을 위한 기업 전략을 탐색했으며, 탄소중립과 관련된 후속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부산가톨릭대 경영학과는 교수와 재학생의 공동 연구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가 주최한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 : 기업시민 선포 3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의 일환인 연구과제공모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0일 연구계획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개 연구를 대상으로 연구결과 발표 및 시상으로 진행됐다.

부산가톨릭대 경영학과 이호선 교수 및 재학생, 포스텍 연구공모전서 장려상 수상
부산가톨릭대 경영학과 이호선 교수 및 재학생, 포스텍 연구공모전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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