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라대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 여성과학기술위원회 주관 제6회 여성엔지니어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일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국내 1,147편의 논문 발표, 전문/특별 Workshop, 전력연구원 60주년 기념 KEPRI Time, FEET영문지 활성화 Workshop, 전기역사 전문위원회 특별세션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기공학계 학술행사이다. 여성엔지니어 캡스톤경진대회는 대한전기학회 여성과학기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 차에 접어든다.

한라대에서는 ICT융합공학부 한경희, 이창훈 교수 지도하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작품 제작 지원을 받아 출품한 '전동력 산정을 통한 하이브리드 E-bike제작', '열선을 이용한 3축 스티로폼 커팅기'라는 작품을 주제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동력 산정을 통한 하이브리드 E-bike제작' 작품은 비전공자의 E-bike 제작 앱을 구상 개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또, '열선을 이용한 3축 스티로폼 커팅기' 작품은 실제 스티로폼 제작회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 접근한 산학 아이디어로서의 가치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

사진=한라대 제공
사진=한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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