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자연/인문, 21일 인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는 2022학년 논술우수자전형 논술시험시간을 최근 공지했다. 올해 논술은 11월20일 자연/인문, 21일 인문계 논술이다. 11월20일에는 오전 오후로 구분해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자연계 논술을 진행한다. 모집단위는 자연화학과/생명시스템학부/수학과/통계학과/화공생명공학부/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기계시스템학부/기초공학부/식품영양학과다.

11월20일 오후에는 2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인문계 논술을 진행한다. 모집단위는 /정치외교학과/행정학과/홍보광고학과/소비자경제학과/사회심리학과/법학부/경제학부/경영학부/미디어학부/의류학과가 포함된다. 

11월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인문계 논술고사를 치른다. 모집단위는 한국어문학부/역사문화학과/프랑스언어·문화학과/중어중문학부/독일언어·문화학과/일본학과/문헌정보학과/문화관광외식학부-문화관광학전공/문화관광외식학부-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교육학부/가족자원경영학과/아동복지학부/영어영문학부-영어영문학전공이다. 수험생들은 시험 시간 30분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숙명여대는 2022학년 논술우수자전형 논술시험시간을 최근 공지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는 2022학년 논술우수자전형 논술시험시간을 최근 공지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1215명, 정시943명으로 총 2518명을 모집한다. 수시56.3%, 정시43.7% 규모다. 전년 대비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2021학년의 경우 수시1437명(67.8%), 정시683명(32.2%) 비중을 차지, 정시 모집인원이 11.5% 확대된 모습이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서류형)339명 학종(면접형)194명 학종(소프트웨어융합인재)16명 학종(고른기회)80명 교과(지균)246명 논술227명 실기/실적(예능창의인재)113명이다. 올해부터 약학대가 학부모집으로 전환함에 따라 2022대입에서 80명의 약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학종 면접형)15명 수능65명 규모다. 

227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시험70%와 학생부교과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논술고사는 통합논술형으로 국문의 제시문 혹은 자료의 기술양식, 제재, 논제의 성격 등이 인문/사회과학적 특성과 자연과학적 특성이 통합된 식이다. 자연계열 문항은 풀이과정이나 정답을 요구하는 수리적 문제가 출제되는 특징이다. 의류학과 논술시험은 인문계 유형이다. 시험시간은 모두100분이며 인문계/의류학과는 2문항이 출제되고 답안 분량은 1800자 내외다. 자연계열은 3개 문항이 출제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