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서비스가치, 소비자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각 부문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기관에게 수여된다.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속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20여 년 이상 대한민국 온라인 고등교육의 길을 개척했다.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와 9개 전공을 운영하며 1만여 명 이상의 재적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온라인 강의 시설을 활용해 27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하며, 우수 교수진과 교육시설, 커리큘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K-MOOC 개별강좌 개발 사업’, ‘매치업(Match業) 빅데이터 분야 교육기관’, ‘성인학습자 직업·직무 교육과정 개발 사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뿐만 아니라 특강 및 인턴십 등의 온·오프라인 연계형 교육과정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사이버대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전공을 신설, 미래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 '2021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버대 부문 2년 연속 수상
고려사이버대 '2021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버대 부문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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