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울산 동구 화정초는 7일 노옥희 교육감, 학생, 교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육활동 산출물 전시와 '다 함께 돌자, 학교 한 바퀴~’ 공간혁신 개관 행사를 했다고 8일 전했다.

공간혁신 사업은 지난 1년간 학교 공간혁신 T/F팀(학생, 학부모, 교직원, 공간혁신사업 촉진자)이 배움과 놀이, 휴식의 균형 잡힌 학교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의 배움 난장, 워크숍, 디자인 협의회를 거쳐 진행한 공간혁신 프로젝트이다.

주요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회대 공간을 다양한 발표 수업,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꿈의 버스킹’공간으로 완성했다. 또한 급식실 외부 공간을 확장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휴식할 수 있는 '화정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다 함께 돌자 학교 한 바퀴~’행사로 화정 교육공동체는 복합 혁신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학생 활동 전시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교육과정과 혁신 공간과의 연계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

하현숙 교장은 “지난 1년간의 공간혁신 활동의 가장 큰 성과는 아이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신나게 놀면서 배움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역동적인 학교를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깊이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화정초, 공간혁신 개관 기념 행사 개최
울산 화정초, 공간혁신 개관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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