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특강 기반 맞춤 컨설팅 및 업무협약 체결 등 진행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충북대 창업지원단 G-테크벤처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에서 기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기술컨설팅 및 기업지원 협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등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업기술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창업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여성 및 청년창업기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며, 창업 선‧후배 기업 간 기업경영 노하우 공유 등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에서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에서 후원했으며 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한국기술거래사회, 특허법인 제나, G-테크벤처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유관기관 및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여성 및 청년기업 역량강화 참여와 성공창업 지원 협업을 위한 기관 간 업무제휴협약(MOU) 체결 ▲충북청년희망센터 사업 소개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사업소개 및 여성창업경진대회 홍보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의 산학연계 코디네이터 지원제도 설명 ▲G벤처센터의 2021년도 기업지원사업 운영 안내 ▲기술창업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술창업특강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T-Market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백동훈 변리사의 '기술거래사업화 전략'이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후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입주기업과 기술상담전문가의 1대 1 집중컨설팅을 진행했다. 참여한 10개 기업은 약 20여 건의 수요 및 공급기술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한국기술거래사회주관, T-Market 플랫폼지원사업과 연계해 발굴된 창업기업의 수요/공급 기술의 기술 중개 기술이전 사업화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 지원 및 민간 기술 이전 거래시장 활성화와 확산사업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명진 G-테크벤처센터 센터장은 "창업기업 보육 및 우수스타기업 육성 배출의 메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G-테크벤처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기업지원 맞춤형 업무협약을 시행해 기업의 원하는 부분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충북대의 창업지원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유망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일정기간동안 입주시켜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BI 경영평가에서 8년 연속 'S' 등급, 충청북도 BI운영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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