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과목 수강한 1학년생 대상 공모, 대상 박지윤 학생 등 10명 수상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아대 기초교양대학은 '제4회 창의적 대학설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교양필수 과목인 '창의적 대학설계'를 이수한 1학년생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 '나의 길 찾기 비전 로드맵' 설계 기회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동아대 인문과학대학 705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지윤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에서 뭐하는 중?'이란 제목의 대학생활 로드맵을 제출해 수상한 박지윤 학생은 진로개발센터와 비교과활동, 연구실, 취업지원실, 스터디 등 학교의 다양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 미래에 반도체 관련 회사에 취업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공모전을 통해 계획적이고 알찬 4년간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내가 세운 계획에 맞게 최선을 다해 빛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김가림(간호학과), 정성희(미술학과) ▲우수상 고은정(생명자원산업학과), 김도은(간호학과), 이가연(산업디자인학과) ▲류다연(사회복지학과) ▲송수정(패션디자인학과) ▲이채연(경영정보학과) ▲정유진(사회복지학과) 학생 등이 수상했다. 강 학장은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란 명언도 있듯, 살아가면서 계획이 참 중요하다"며 "자기주도적이고 도전적인 대학생활의 첫 발을 잘 디딘 여러분은 앞으로 긴 인생도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진=동아대 제공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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