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과정(AMP) 55기, "국제적 역량 갖춘 인재 양성 취지에 공감"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갤러리 래(rae/來) 김미희 관장이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38호 주자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달 30일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6층 경영대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김 관장과 김현준 경영대학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동아대 경영대학원 제55기 최고경영자과정(AMP)을 밟고 있는 김 관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취지에 공감한다"며 "좋은 기회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에 끊임없이 동참해주시는 기부자 분들이 학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기금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래'는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거장의 작품 전시는 물론 젊은 신인 작가 발굴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미희(오른쪽) 갤러리 래(rae/來) 관장과 김현준 동아대 경영대학장 /사진=동아대 제공
김미희(오른쪽) 갤러리 래(rae/來) 관장과 김현준 동아대 경영대학장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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