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개별화 맞춤형 수업 지원 및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 개선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경희여고와 비트루브는 17일, AI 활용 학생 개별화 맞춤형 수학학습 프로그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수학학습에 대해 학생별 취약점 진단 맞춤형 학습 제공, 정의적 영역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경희여고는 업무협약을 통해 비트루브에서 자체 개발한 최신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마타수학을 활용해, 경희여고 학생들의 수학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연숙 경희여고 교장은 "AI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국 최초로 'AI 영재학급'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고,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AI 데이터 리터러시 모델 학교 등 학생들에게 AI와 관련된 소양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학학습에 AI를 도입해 학생들의 수학 역량 향상 및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에 도움을 주
고자 한다. 학생들의 수학학습을 위해 협력해 주신 비트루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되기를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태형 비트루브 대표이사는 "비트루브는 '배움이 즐거움이 되게 하자'는 모토로 설립된 에듀테크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자체 기술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구현해 특허를 받은 개인 맞춤형 AI 학습 프로그램인 AI 마타수학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경희여고의 수학교육 정책을 최대한 지원해 학생들이 AI 마타수학으로 수학을 공부하면서 수학학습이 즐거움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