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불교학부 교수 진월 스님이 12일부터 2일간 인도 보드가야에서 열린 ‘제5차 불교-그리스도교 콜로키움(5th Buddhist-Christian Colloquium)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류 우의증진을 위한 불교인과 그리스도인의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콜로키움은 불교 성지인 보드가야에서 바티칸과 인도 파트나 가톨릭대교구, 인도 불교 대각회 및 평화를 위한 종교(RFP)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이탈리아 바티칸, 인도,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중국, 몽고, 미국의 그리스도교 대표 30여 명과 불교계대표 30여명이 참가했다.

조계종 및 한국불교대표로 참석한 진월 스님은 “근래에 세계 각지에서 종교와 관련한 분쟁과 테러가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교황의 스리랑카 사찰 방문 등 종교간 우의증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세계평화구현을 위해 동서양의 대표적 종교인 불교와 기독교 지도자들의 공동연구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진월 스님은 2000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불교대학협회(IABU) 상임이사, 세계불교도우의회(WFB) 부회장, 국제유엔베삭절행사집행위원회(ICUNDV) 위원, 세계종교연합아시아(URI Asia) 사무총장과 조계종총무원장 국제특보 등을 맡아 불교계를 대표하여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진월 스님은 12일부터 2일간 인도 보드가야에서 열린 ‘제5차 불교-그리스도교 콜로키움에 참석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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