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천재능대는 16일 ㈜제인소프트(대표 김광기)와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인소프트는 2011년 설립된 고품질의 IT 컨설팅/구축 업무를 수행하는 벤쳐기업으로, UI/UX 기반 웹/모바일에 기반한 ERP 등 기업 업무 시스템 구축, RPA/챗봇 등과 같은 자동화 솔루션 기반 업무자동화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RPA 고도화 프로젝트를 2년째 수행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는 2021년 하이퍼오토스테이션 구축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정부 국책과제에도 깊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2020년부터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AI&Bio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체 학과에 인공지능 교과목을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관련 융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인천재능대와 ㈜제인소프트와의 업무협약으로 IT 벤쳐기업에 대학이 야심차게 양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공급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산학협력의 표준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인천재능대 권대봉 총장은 "IT 선도기업 ㈜제인소프트와의 협약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인공지능 활용을 쉽게 가르치는 인천재능대가 협약기업 IT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인소프트 김광기 대표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는 실무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총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라며 "인천재능대를 졸업한 맞춤형 인재들이 IT업계의 발전을 리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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