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본부와 취/창업 교육 및 운영지원에 상호 협력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신대는 진로취업본부가 지난달 28일 오후3시 (주)일우정밀(대표이사 박수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 조민경 연구원, ㈜일우정밀 박수종 대표이사, 박진형 기획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주)일우정밀은 일학습병행, 장기현장실습, 학생직무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재학생들의 취/창업 실습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특별히 박수종 대표이사는 한신대 진로취업본부 운영비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수종 대표이사는 "(주)일우정밀은 2021년부터 한신대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계약학과 디자인 교과과정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주)일우정밀이 가지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경험과 사회 공헌의 노하우를 한신대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학생실습 및 취업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진로취업본부는 최근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한신대 재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 및 실질적인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한 ㈜일우정밀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최신기기를 도입해 플라스틱 금형제작뿐만 아니라 기구설계, 성형, 도장, 인쇄, 조립 등의 제조과정까지 One-Stop System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한신대 IPP형일학습병행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2018, 2019)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으며 졸업생들의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사진=한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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