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효목초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1년 5G 기반 AR?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스포츠첨단융합센터 및 코딩앤플레이와 '스마트교육 콘텐츠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협약을 진행한 (재)대구테크노파크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필요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확산을 통해 교육 콘텐츠 다양하게 보급해 수도권과 지방의 디지털 콘텐츠 체감 격차를 줄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코딩앤플레이는 학생들이 놀이 하듯 코딩의 개념을 익혀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코딩교육 전문 업체이다.

5~6학년 학생들은 4차례에 걸쳐 코딩앤플레이가 개발한 AR?MR 프로그램을 통해 삼국시대 배경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교육 앱을 통해 역사를 공부할 예정이며, 매 수업 시 1명의 전문 강사와 2명의 보조 강사가 파견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매 수업 시마다 설문 조사를 진행해 프로그램 실증에도 참여하게 된다.

MOU체결식에는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권대수 원장, 스포츠첨단융합센터의 이재훈 센터장, 코딩앤플레이의 이정석 대표를 등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코딩교육에 박차를 가할 것을 응원했다.

대구효목초 엄기웅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적합한 AR?MR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며 또한 대구효목초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이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 대구테크노파트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이재훈 / 국회의원 류성걸 / 대구효목초등학교장 엄기웅 / 코딩앤플레이대표 이정석 /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과 과장 황윤근
(왼쪽부터)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 / 대구테크노파트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이재훈 / 국회의원 류성걸 / 대구효목초등학교장 엄기웅 / 코딩앤플레이대표 이정석 /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과 과장 황윤근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