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한 달간 예비 취업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전했다.

취업역량 강화캠프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코로나19로 달라진 기업의 채용프로세스와 최신 취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NCS취업역량강화 캠프 ▲취업역량강화캠프 ▲면접역량강화캠프로 구성된 캠프에는 총 94명의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했다.

'NCS 취업역량강화 캠프'는 NCS에 입문하는 학생들이 NCS 준비과정, 공기업 입사지원서 작성법, 인·적성검사까지 일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캠프 내용을 구성했다.

'취업역량강화캠프'는 예비 취업자들에게 진로 설정과 취업 설계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면접역량강화캠프'는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채용 트렌드 알아보기△유형별 면접 전략△실전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시대 면접 트렌드에 맞는 면접 전략을 교육했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현직자와 1:1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인사담당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개인 맞춤 면접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았다.

면접역량 강화캠프에 참가한 강현호(경영학부 4) 학생은 “인사담당자가 1:1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주셔서 실제 면접을 보는 듯한 생생한 분위기가 좋았다”며 “기대 이상으로 매우 구체적인 컨설팅을 해주셔서 약점을 알고 보완해 나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억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다양한 취업캠프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거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예비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디”며 ”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 전경
동국대 경주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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