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호남대 대학혁신사업단은 27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국장 김병주)과 2021년 아틀리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전남도의 '해양·생태 중심, 블루투어 전남' 관광개발 비전에 맞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경영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혁신사업단과 관광문화체육국은 '남도 블루 아일랜드 온택트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 전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을 전국에 전파하기로 했다.

송창수 대학혁신사업단장은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 재학생은 전공 분야와 AI가 융합된 사회·기술·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있다”며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스마트관광 분야 온택트 관광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지식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아틀리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경영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전통적인 인적 서비스가 결합되고 있는 관광산업 환경에 맞춰 관광빅데이터와 스마트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관광 트랙 교과과정을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호남대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과 MOU
호남대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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