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톨릭관동대 이기태 학생이 '2020년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인턴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또한, 가톨릭관동대 가족회사이자 이기태 학생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터표(대표 조용만)도 창업진흥원 표창장을 받았다.

「2020년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대학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에서 창업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실습이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12월 매칭데이를 통해 12개사, 27명의 학생들을 매칭하여 6주간('20.12.17~'21.1.29)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기태 학생은 “기업의 제품 생산과정에서 아웃 소싱 및 거래처 관리 등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실무차원에서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인터포 조용만 대표는 “스타트업 인턴십은 창업은 물론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올해에도 스타트업 인턴십을 하계, 동계로 2회 운영하는 등 학생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 이기태 학생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가톨릭관동대 이기태 학생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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