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은 지난달 상반기 '자소서 키워드 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소서 키워드 픽업'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 ▲취업 전/후 연대기 작성을 통한 취업 로드맵 수립 ▲산업/직무 정보를 통한 자기소개서 핵심 키워드 도출이 주요 내용이며 입사 지원 서류를 작성하는 스킬까지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7일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으로 모집이 진행됐으며 모집을 시작한 지 약 10 분만에 신청이 마감돼 자기 탐색 입사서류 작성에 대한 국민대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총 3차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차는 온라인으로 산업 직무 특강 개인연대기 소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2차는 1차에 진행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밀착코칭을 통해 개인연대기 경험 및 역량 키워드를 찾아내는 멘토링이고, 3차는 직무별 요구 조건을 파악하고 나의 역량과 차이를 분석해 자기소개서 및 1분 자기소개 면접스크립트를 완성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1대1로 직접적인 코칭을 받아 서류작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력개발지원단이 자소서 키워드 픽업과 같은 서류작성 코칭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줄 것을 부탁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주기적으로 진로/취업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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