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역량 개발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 무료 제공
NCS 직업기초능력 관련 과목 운영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국방통대 프라임칼리지에서 직장인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 재직자기초과정'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재직자기초과정'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에서 2013년부터 9년째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는 강좌이다.

재직자기초과정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양과정으로, 해당 과정 활용가이드와 NCS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의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 등을 포함,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돼있다. 수강신청은 오늘인 3일부터 31일까지이며,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30명 이상의 단체수강 신청을 원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단체수강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학습 기간 중 각 과목별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프라임칼리지 정현숙 학장은 "프라임칼리지는 직장 초년생들이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재직자기초과정을 마련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프라임칼리지는 평생교육 시대, 자기 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방통대 제공
사진=한국방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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