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부터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이화외고는 2021학년 5월 전편입학전형 계획을 최근 밝혔다. 선발인원은 모두112명으로 1학년43명 2학년30명 3학년39명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고교에 재학중인자이거나, 서울시 이외 소재 고교에 재학중인자로 전 가족이 서울시에 거주하는자 또는 일반(해외)귀국자로 전 가족이 서울시에 거주하는자이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2021학년 이화외고 신입학전형요강의 세부지원자격을 갖춘자로 전형요강은 홈페이지 입학안내-전형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편입학 접수는 5월11일과 12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교무실 입학홍보부에서 직접 방문제출 가능하다. 1차합격자 발표는 5월12일 오후6시 이후 개별 통보하고 2차면접은 5월13일 오후5시부터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발표는 5월13일 오후2시에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자 등록 및 소집은 5월17일 오후5시에 예정됐다. 

이화외고는 2021학년 5월 전편입학전형 계획을 최근 밝혔다./사진=이화외고 제공
이화외고는 2021학년 5월 전편입학전형 계획을 최근 밝혔다./사진=이화외고 제공

이화외고는 부산국제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며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여자외고다. 이화외고의 2021경쟁률(정원내)을 살펴보면 0.9대1로 미달이었다. 150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09대1(120명/131명), 사회통합 0.13대1(30명/4명)이었다. 지난해 일반 1.7대1(120명/204명), 사회통합 0.5대1(30명/15명)에서 각각 하락했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에서 1.35대1(40명/54명)로 가장 높았다. 독일어1.2대1(20명/24명) 중국어1대1(20명/20명) 영어0.83대1(40명/33명) 순으로 영어에서는 미달이었다. 

이화외고는 베리타스알파가 자체조사한 2020학년 서울대 실적에서 수시최초4명, 정시1명 모두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은 합격자 7명(수시7명)을 기록했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7명(수시6명+정시1명)을 배출했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4명(수시4명+정시0명)을 배출하며 수시 중심의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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