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는 2022학년 서울경기지역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연수 일정을 최근 밝혔다. 인하대 교사대상 역량강화연수는 5월12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운영한다. 연수는 2개 유형으로 나뉘고 선택 가능하다. 유형Ⅰ은 입시결과 및 합격사례 분석형으로 2021학년도 인하대 입시결과 및 2022학년도 대입전형을 분석한다. 유형Ⅱ는 모의서류평가형이고 인하대 합격사례 공유 및 모의서류평가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도 제고와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접수는 5월3일 오전9시부터 7일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한다. 고교별 최소 10명 이상 참가해 고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방식이다. 신청 후 유선 연락을 통해 일시 및 운영방식을 조율, 최종 확정한다. 기타 세부 사항은 고교로 발송된 공문을 참조하면 되고 추가 문의사항은 입학처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2학년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하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학종에서 인하미래인재905명 인하참인재333명 고른기회137명 평생학습자11명을 모두 더해 1386명, 학생부교과 385명, 논술 509명, 실기 91명 등 총 2371명을 모집한다. 올해 학종에서 학교장추천이 인하참인재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형방법은 서류평가100%로 333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교과에선 지역추천인재가 신설돼 교과100%를 반영, 385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고 계열 구분 없이 고교당 7명 추천 가능하다. 고른기회 특별전형 선발인원도 2명 확대돼 135명에서 올해 137명을 선발한다. 

인하대는 2022 서울경기지역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연수 일정을 최근 밝혔다. /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2022 서울경기지역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연수 일정을 최근 밝혔다. /사진=인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