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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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수시 원서접수가 4달남짓 남은 상황에서 대학들이 속속 수시와 관련된 자료집들을 배포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3월 말까지는 대학별고사 대비의 첫 단추인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대학별로 진행된 논술고사나 면접/구술고사, 실기고사, 교직적성/인성검사 등에 대한 출제내용, 출제의도, 예시답안 등이 포함돼 있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서울대는 학종 웹진인 ‘아로리’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서울대 입학생 서류 일부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합격생들의 자소서, 학생부 사례를 참고해 지금부터 미리 자소서 샘플을 만들어 두는 것도 하나의 좋은 입시 전략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 건국대 등은 학종 가이드북을, 가톨릭대 한국외대 단국대 등은 논술 가이드북을 공개했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그 어떤 자료보다 대학에서 직접 제공하는 자료가 유용하게 다가올 줄로 압니다. 대학별 자료들을 잘 활용해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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