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5월9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숭실대는 2022학년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상담 프로그램을 최근 공지했다. 5월22일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1개 전공학과 당 45분 내외다. 프로그램은 고교생 대상, 각 학과의 학생들이 전공멘토로 나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공학과 소개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전공계열은 인문학, 언어문학, 법학, 사회과학, 경영경제, 수학통계물리, 화학생명, 화학공학, 재료, 기계, 산업공학, 건축, 전기전자컴퓨터, AI융합, 미디어(콘텐츠제작), 스포츠, 문예창작, 자유전공 등이다. 학생 개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5월9일까지다. 전공학과별로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원활한 멘토링을 위해 참여인원이 선착순 제한될 수 있다. 

숭실대는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에서 1157명 모집(정원내/외)에 7971명이 지원, 최종 6.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스포츠학부(다군)로 38명 모집에 1161명이 지원, 3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가군)은 453명 모집에 2155명이 지원해 평균 4.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철학과(10.67대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9.67대1), 기독교학과(8대1)의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나군)은 70명 모집에 406명이 지원해 평균 5.8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는 38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 5.97대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독어독문학과(5.70대1), 영어영문학과(5.55대1)가 그 뒤를 이었다. 일반전형(다군)은 415명 모집에 2762명이 지원해 평균 6.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학부가 17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 9.7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컴퓨터학부(7.95대1)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나군)은 22명 모집에 413명이 지원해 18.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이밖에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다군)은 28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해 21.32대1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2022학년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상담 프로그램을 최근 공지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는 2022학년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상담 프로그램을 최근 공지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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