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신청..5/1부터 5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는 2022학년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설명회를 8일 안내했다. 설명회는 5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총 5차례 진행한다. 1회차 5월1일, 2회차 5월15일, 3회차 5월29일, 4회차 6월12일, 5회차 6월26일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이다. 신청은 4월21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고 신청마감은 회차별 전날 오후4시까지다. 신청 페이지는 21일 오후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내용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안내와 대학입학의 전반적인 안내 등으로 각 회차별 프로그램 내용은 4월 말 공지된다. 원격 설명회는 Webex 또는 Youtube 라이브 스트리밍등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2학년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설명회를 8일 안내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2학년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설명회를 8일 안내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2전형계획에 의하면 성대는 2022수시에서 1968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학종) 1147명, 학생부교과(교과) 361명, 논술 357명, 실기/실적 103명 등이다. 학종의 경우 계열모집 330명, 학과모집 757명, 고른기회 60명이다. 계열모집과 학과모집 모두 서류100%로 선발을 실시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특징이다. 다만 학과모집 전형에서 의대 사범대 스포츠과학의 경우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성적80%+면접20%의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작년 마감한 2021 성균관대 수시경쟁률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2021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는 22.38대1(정원내 모집2245명/지원5만252명)로 2020 최종경쟁률 26.93대1(2248명/6만543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가 55.27대1로 가장 높았고 학종의 경우 계열모집이 13.15대1, 학과모집이 9.87대1이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의 경우 학과모집에서 21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년 18.16대1보다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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