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에 따르면 7일 애터미가 생활과학대학의 후학 양성과 시설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전후원금 기탁식에는 생활과학대학의 유현정 학장, 김지영 부학장과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터미측을 대신해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이 발전후원금 기탁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유현정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장은 “생활과학대학은 생태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환경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실천적 응용을 교육방향으로 하여 미래 글로벌 사회와 생활기반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애터미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이제 충북대는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기점에 서있는 만큼 세계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생활과학의 5대영역인 식, 의, 주, 아동, 소비자 분야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 및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 김수갑 총장, 김지영 생활과학대학 부학장. /사진=충북대 제공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 김수갑 총장, 김지영 생활과학대학 부학장.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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