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임상센터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우리함께 나누고, 우리함께 소통해요’라는 주제로 사회성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첫 시작된 사회성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학령기 아동이 교실 활동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중에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과 학교생활에 일반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증진시키고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장현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토대로 취학 전 초, 중, 고등학교 언어치료 대상자 집단별 사회성 중재 프로그램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내 많은 대상자의 소통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임상센터는 주 1회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언어청각임상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가톨릭대 의사소통 힘든 아동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연중 운영
부산가톨릭대 의사소통 힘든 아동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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