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더링 국제커리어센터와 산학협력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조선대 LINC+사업단은 조선대 본관 LINC-UP 아름마루에서 게더링과 국제커리어센터와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선대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 및 게더링 김대일 대표와 국제커리어센터 박민향 센터장이 참석했다. 게더링의 김대일 대표는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2019년 사회적기업으로 창업을 해 대학의 동아리 홍보, 관리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마이캠퍼스'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도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커리어센터는 2011년부터 지역의 청/장년들의 진로모색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구직자와 기업에게 최적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층뉴스타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 등 정부 부처의 일자리 사업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 LINC+사업단 송기훈 교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 조선대 재학생  졸업생의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광주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홍보해 사회적기업, 지역기관과 WIN-WIN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지역 기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조선대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선대 제공
사진=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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