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과 서울대병원인체자원은행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확대하여 치매인체자원의 수집·보관·관리 시스템을 통한 국가 치매 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인체자원은행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선정과제를 통해 수집되는 알츠하이머치매, 경도인지장애와 같은 치매질환 인체자원의 혈액, 체액, DNA 등의 인체유래물에 대하여 수집·보관·관리를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치매연구정보통합·연계시스템(DPK)의 하나인 치매임상자원레지스트리 구축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묵인희 사업단장은“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통해 확보된 치매인체자원으로 치매연구소재의 성과물 창출 및 치매연구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실제적 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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