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강동대는 9일 경천관 별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021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이 진행된 재직자 맞춤형 특화과정(고급미용기능장 양성과정)은 현재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미용실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업스타일, 스킵, 기능장 염색 기술을 습득해 미용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12주간 교육 예정이다.

강동대는 지난해 대한미용사회 충주시지부-강동대 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용실 재직자들의 교육과정 수요를 반영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가발 디자인 전문가 교육과정, 두피/탈모 관리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동대 류정윤 총장은 "강동대학교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미용사분들에게 미용기능장 교육과정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미용실 재직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게 시킬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의 사업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평생직업교육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강동대 제공
사진=강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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