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강릉 명주교육도서관은 9일부터 6월19일까지 15주간, 유아, 학생, 학부모 124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문화활동강좌는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강의는 대면 강의로 진행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변경될 예정이다.

운영되는 강좌는 유아대상 △창의톡톡! 미술놀이, 학생대상 △감성 가득 미술교실, △코딩과 로봇, △과학탐구교실, △ITQ 엑셀 자격증 준비하기, △한국사 검정시험 준비하기, △어린이 바이올린 교실, 학부모대상 △펜으로 그리는 일상 스케치 등 총 10개 강좌이다. 또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실도 개설하여 초급·중급반으로 나누어 12월까지 운영한다.

안은희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명주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작은 행복과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은 도서관 입장 시 열화상카메라로 체온 확인 후 입장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수업 중 거리두기,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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